기술직 대상 안전교육,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연수 마련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2월 기술직 대상 안전교육,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보수교육 등 다양한 화상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코로나로 인해 집합 수업이 어려워져 조리직·운전직·시설관리직의 기술직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연수 과정을 마련해 다음 달 16일부터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화상 연수 과정은 관련법규와 사례중심의 예방법을 안내해 신학기 대비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조리사과정(2월 16~17일) ▲통학차량 운전자과정(2월 22~23일) ▲교육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 2월 25~26일)을 실시간 화상연수로 운영한다.
올해 신설된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과정은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1기 ▲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1기 ▲세입실무과정1기 과정과 ▲감사공무원역량강화과정 등이다.
단재교육연수원이 2월에 진행하는 모든 과정은 오는 22일까지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조의행 원장은 “이번 2월 연수는 실무자들에게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과정으로, 관심 있는 직원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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