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905명으로 늘었다.
시는 "가족 간 전파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90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86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진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어 903번 확진자의 가족인 어머니가 90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905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70대로 831번 확진자의 장모이며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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