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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클럽 월드컵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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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클럽 월드컵 대진 확정
  • 최재혁
  • 승인 2021.01.2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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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와 개막전
(사진=울산현대축구단 제공)
(사진=울산현대축구단 제공)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울산 현대의 ‘2020 FIFA 클럽 월드컵’ 대진이 확정됐다.

신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 UANL과 다음달 4일 개막전을 치른다.

티그레스는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미국의 LA FC를 꺾고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으로 울산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오는 31일 확정될 남미 챔피언과 4강전을 벌인다.

남미 챔피언스리그 격인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는 나란히 아르헨티나 클럽들을 꺾고 올라온 브라질팀들이 올라있으며, 산투스와 팔메이라스 중 한 팀이 클럽 월드컵 4강에 직행한다.

한편, 울산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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