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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 13년만에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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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 13년만에 리뉴얼
  • 서인경
  • 승인 2021.0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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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은 13년 만에 리뉴얼했다.(사진=춘천시청 제공)
강원 춘천시가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을 13년 만에 리뉴얼했다.(사진=춘천시청 제공)

[춘천=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최근 행복을 주는 도시 춘천을 구현하고 외국인의 춘천 정착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을 13년 만에 리뉴얼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은 ▲외국인 등록 및 체류 ▲교통 ▲의료 서비스 ▲금융 및 우편 ▲생활 ▲문화와 관광의 6가지 파트로 구성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담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소각용과 매립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그림으로 쉽게 구분하거나 은행 계좌를 만드는 방법이나 해외송금과 우편, 병원 예약 방법 등을 담아 생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시는 오는 21일 가이드북을 강원대, 한림대, 춘천지방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찬우 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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