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 0시 기준 13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김포시에서는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15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6명, 평택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2명, 해외유입 10명, 확진자 접촉 3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3명, 용인시요양원 관련 2명, 수원시 종교시설 관련 1명,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2명, 안성시에서는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11명, 안산시에서는 안산 병원 관련 1명, 용인 요양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9명,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남양주시에서 7명, 수원·광명시에서 각 5명, 광주·구리시에서 각 4명, 부천·안양·파주·하남시에서 각 3명, 화성·의정부·시흥·양주시에서 각 2명, 오산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6명(47.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0명(14.3%),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15명(10.7%), 해외유입 13명(9.3%),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11명(7.9%),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5명(3.5%), 안산 병원·용인 수지구 교회·용인 요양원 관련 각 2명(1.4%), 수원 종교시설·양주 건설현장·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51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