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3일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남대문시장에서 상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충분치 않다는 걸 아프도록 잘 알고 있다"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정부와 잘 협의해가며 늦지 않게, 유연하게 민생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은 방역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도우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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