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북구 달천동 총 31만5148㎡ 규모…오는 2023년 준공 예정
북구 달천동 총 31만5148㎡ 규모…오는 2023년 준공 예정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는 북구 달천동 일원에 31만5148㎡ 규모의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모바일테크 등 26개사가 직접 개발하는 실수요 민간개발 일반산업단지이다.
조성 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부광엔지니어링이 각각 시공과 감리를 맡아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의 물류수송 편의를 위해 8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달천 현대아이파크3단지에서 이예로 달천2교차로까지 길이 780m, 폭 20~23m의 4차로 진입도로를 지난해 개통했다.
산업입지과 김지원 주무관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예로, 오토밸리로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북구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및 달천농공단지와 연계해 지역 산업발전과 산업집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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