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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5개 기업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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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5개 기업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나선다
  • 허지영
  • 승인 2021.01.2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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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제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가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자부터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65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주도형 프로그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증획득 지원, 마케팅솔루션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기술개발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밀착지원형 프로그램 등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과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을 반영해 온라인 입점 지원, 가정간편식 대체식품(HMR) 개발 등과 같은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 프로그램 지원기간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59개 기업을 지원했고 매출액 3억7300만원 증가와 신규 창업기업 8개사, 신규고용 29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과 우수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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