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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임용 선정 2차 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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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임용 선정 2차 시험 시행
  • 오효진
  • 승인 2021.01.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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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충북공업고등학교(제1시험장), 서경중학교(제2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2차 시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 1차 시험 합격자 602명이 응시하며, 최종 394명을 선발한다.

충북교육청은 방역 당국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 등을 준수해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가격리자 시험실이 위치한 2, 3층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치하고, 제2시험장 서경중학교는 타 응시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자체 별도시험실에서 실시한다.

자가격리자 대상자는 응시신청서 제출 후, 해당 모니터링 담당자 확인을 거쳐 응시할 수 있다.

또, 확진자도 지난 13일 실시한 제2차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과 마찬가지로 응시가 허용된다.

확진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주치의로부터 응시할 수 있다는 소견서 등 받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응시신청서’를 제출한 응시자에게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도교육청 최명렬 교원인사과장은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응시생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외출이나 외부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제2차 시험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0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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