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5:06 (목)
[전문]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 '애도 물결'
상태바
[전문]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 '애도 물결'
  • 최재혁
  • 승인 2021.01.2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송유정 (사진=송유정씨 인스타그램)
배우 송유정 (사진=송유정씨 인스타그램)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배우 송유정씨가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송유정씨의 소속사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등에 따르면 송유정씨는 23일 사망했으며 이날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렀다.

송유정씨의 소속사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유정씨는 2013년 MBC '황금무지개'에서 차예련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소원을 말해봐'(2014), KBS2 '학교 2017'(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2019)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송유정씨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입장 전문.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