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8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79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2명 등 총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성남 과외교습실 관련 1명, 용인 요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6명, 남양주시에서는 서울 강남구 직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고양·안산·안양·김포시에서 각 4명, 광명시에서 3명, 부천·화성·광주·군포·양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의정부·파주·구리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8명(46.3%), 확진자 접촉 관련 30명(36.5%), 김포 주간보호센터·해외유입 각 3명(3.6%), 안산 병원 관련 2명(2.4%), 성남 과외교습실·수원 일가족·안산 통신영업업체·용인 요양원·서울 강남구 직장2·서울 강남구 직장3 관련 각 1명(1.2%)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1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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