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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3개 지역에 올해 예산 21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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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3개 지역에 올해 예산 212억원 투입
  • 최진섭
  • 승인 2021.01.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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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감도. (조감도=당진시 제공)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감도. (조감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 3개 지역이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올해 2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사업에 대한 설계에 착수, 올해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1동 구 군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지만,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돼 올해 설계 완료 및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형태인 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올해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한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당진중학교 및 당진정보고 인근에 조성예정인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사업, 읍내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도 기존 건축물 철거준비 및 일부 건축물 철거 중으로, 계획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시재생과 김종필 도시재생시설팀장은 “사업들이 주로 도심지 내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사 기간 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지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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