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방송인 김구라씨와 가수 김종국, 이기광씨가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 MC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MBC는 ‘OPAL이 빛나는 밤’ 중년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중년층의 요즘 고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종국, 이기광씨가 MC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MBC는 ‘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 베이비부머, 실버 세대 등으로 불리던 중장년층을 새롭게 일컫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예계 오팔 세대를 대표하는 박상원, 전광렬, 윤다훈, 김유석씨 등이 형님들로 출연, 4인 4색 각기 다른 삶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중년의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 예능 프로그램은 다음달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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