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3일 서 총장은 "교육자치는 교수와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교육에서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할 수 있고, 대학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스스로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며 "지방자치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 총장은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에 이어 충남도경찰청장 이철구 치안감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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