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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2014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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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2014 사업설명회 개최
  • 강종모 기자
  • 승인 2014.02.06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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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예술행사가 시작된다.     © 강종모 기자
[순천=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행사를 날씨 등 공연 여건을 감안,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본격적인 행사준비를 위해 순천시는 지난 4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는데 지역 문화‧예술인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 큰 관심을 보였다.
 
시내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문화‧예술행사가 문화예술단체들의 클래식, 국악, 음악, 성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과 순천시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5월까지는 순천만 정원 개장 초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순천만 정원에서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내용을 보면, 신도심에 위치한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무대 중심의 공연을, 원도심에 위치한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질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석 시 문화예술과장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우리시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문화‧예술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단체 공개모집 오디션 심사 등 다음 달까지 마칠 계획이다“고 밝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게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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