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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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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 오효진
  • 승인 2021.0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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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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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34억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LED 조명기구 교체사업(499가구)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1만 가구)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 탱크 보급사업(8곳) 이다.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는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이다. 기초수급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이 대상이다.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은 도내 65세 이상 경제적 취약계층 세대(경로당) 5만8250가구를 대상이다.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가스 연소기의 과열사고를 예방하는 타이머 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 탱크 보급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 탱크, 배관,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김형년 에너지과장은 “열악한 에너지 이용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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