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춘택 기자

[구례=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신세계조선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및 산수려 샘물의 소비, 유통,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및 지리산 산수려 샘물이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친환경 농산물 등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업무협약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춧가루, 오이, 버섯 등의 농산물이 조선호텔에 납품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