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석 정비·조명타워 설치· 환경개선 등
[강원=동양뉴스통신] 강원취재본부 = 강원 속초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열리는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속초종합경기장 시설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총 29억7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람석 정비사업, 조명타워 설치사업,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관람석 정비사업과 조명타워 설치사업은 20억8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난해 10월에 공사에 착수해 오는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올 2월에 착공되는 종합경기장 내·외부도색 및 균열보수 공사, 1·2층 화장실 환경개선, 전기실 지붕교체 등의 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은 총 5억7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외에도 1억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상수관 350m를 교체하고,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람석 의자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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