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봉화읍에 설치된 스윙교와 내성천 야간 경관 등을 주제로 한 높은 예술성과 참신한 작품들로 봉화관광을 홍보할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관광 자원발굴과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한 '봉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한은 다음달 2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소재는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한 관광명소, 축제 및 행사 등이 해당된다.
출품된 사진은 작품성과 참신성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2점(150만원) 등 총 80여 점을 선정해 3월중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잊고 있던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대외적으로는 봉화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해 포스트 코로나 봉화 관광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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