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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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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특별점검 실시
  • 최진섭
  • 승인 2021.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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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가로등, 신호등 등 1만여곳 위험 요소 사전 해소
충남 당진시는 오는 4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신호등, 보안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오는 4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신호등, 보안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4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신호등, 보안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1만1116개소(▲가로등 7724 ▲신호등 715 ▲보안등 2677)로 누전, 점등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기안전특별점검은 올해 충남체육대회 개최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등 당진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교통과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점검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부서인 교통과 교통관리팀 담당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 간 유기적인 공조를 이뤄 안전하고 신속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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