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글로벌투게더음성에 외국인지원센터 정상화 운영을 촉구했다.
음성군은 개소 1주년을 맞이하는 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수탁기관인 ㈔글로벌투게더음성 관계자를 불러 최근 언론보도와 각종 의혹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음성군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투게더음성의 외국인지원센터 운영상황을 지켜본 후, 위·수탁 관계 정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금왕읍 무극리 80-11번지에 연면적 984㎡ 지하 1충, 지상 4층 규모로 개소했으며, 수탁기관인 ㈔글로벌투게더음성은 삼성사회봉사단이 설립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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