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하며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사유리씨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아들을 키우는 모습을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사유리씨는 유튜브 수익금 1000만원을 미혼모들을 돕기 위한 베이비박스에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아이를 낳았지만, 양육비 등으로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이를 놓고 갈 수 있도록 마련해 둔 간이시설로 한 교회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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