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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훈훈한 미담에 웃음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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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훈훈한 미담에 웃음이 절로
  • 최재혁
  • 승인 2021.02.1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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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담이씨 유튜브 캡처)
(사진=정담이씨 유튜브 캡처)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아이유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모델 정담이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유씨가 쇼핑몰에서 몰래 옷을 주문해 줬다는 따뜻한 일화를 공개한 것.

정담이씨는 "'효리네 민박'으로 지은이(아이유)를 알게 됐다. 동갑이다 보니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눴는데, 현실로 돌아와 보니 아이유는 팔로어가 100만명이 넘는 연예인이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하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효리네 민박' 촬영 당시 내가 사고 싶다고 효리 언니랑 지은이(아이유)한테 말을 하고 사지 못했던 제주 캔들을 기억하고 '제주 캔들을 보니 네 생각이 난다'고 먼저 연락을 해 왔다. 너무 놀랐고, 지은이(아이유) 진짜 착하다고 생각했다. 그 자체가 너무 고마웠다"고 먼저 연락을 한 아이유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효리네 민박' 출연 후 쇼핑몰을 연 정담이씨는 아이유씨가 자신 몰래 주문을 해주면서 응원한 사연도 공개했다.

정담이씨는 "'효리네 민박' 이후에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쇼핑몰을 열었는데 하루는 어떤 분이 같은 물건인데 여러 색깔을 주문하면서 첫 주문인데 40만원 가까이 주문했더라. 고마워서 사탕도 넣고 그랬는데, 며칠 뒤 지은이(아이유)에게서 '잘 입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옷 사진이 왔다"며 아이유씨의 따뜻한 마음을 자랑했다.

한편, 정담이씨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현재는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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