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또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6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이후 국내 발생 34건과 해외유입 31건 등 총 65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사례에서 6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들 6명은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1명은 격리면제자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94건으로 늘었다. 영국발 75건, 남아공발 13건, 브라질발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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