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 '농한기 치아 사랑방' 운영

 
[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경북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농한기 노인치아 사랑방`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은 농한기에 각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구강건조증 예방, 의치 관리법, 잇몸병의 원인과 예방,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시린이 방지를 위한 불소도포를 병행해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함은 물론, 각종 치아 질병의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