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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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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 한미영
  • 승인 2021.02.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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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제5회 특별기획전(사진=군산시 제공)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제5회 특별기획전(사진=군산시 제공)

[군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군산시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에서 항일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담은 의미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시는 수탈의 기억 다섯번째 ‘글과 그림으로 본 항일과 반역’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화와 편지 병풍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서화기물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내용을 담은 매천 황현 선생의 유묵 작품과 임진왜란에 참여해 왜적들과 싸우다 사망한 명나라 장수 동자룡의 시를 필사한 오세창(1864~1953) 선생의 서예와 최익현 선생의 편지, 이방자 여사의 병풍, 미나미 지로 조선 총독의 편지, 사이토 마코토 총독의 극비 문서 등의 작품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기상을 되새기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다면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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