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나사렛대학교가 최근 치러진 ‘2021학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61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1년도 국공립학교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11명, 특수교육과 34명, 중등특수교육과 14명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 각 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들은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격생 중엔 이세진(유아특수교육과) 씨는 충남지역 수석, 남준아(특수교육과 졸업) 씨는 충북 수석을 차지했다.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와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는 교직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연계 실습과 현장학습, 특강 등 정규교과 외에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임용고사실 운영, 스터디그룹을 결성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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