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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지방대·지역인재 육성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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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지방대·지역인재 육성 위원 위촉
  • 최진섭
  • 승인 2021.02.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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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도립대 간호학과 신설 등 건의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방대·지역인재 육성 위원에 위촉됐다.

충남도는 양 지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대학 육성지원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위원회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과 지역인재의 채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양 지사는 이날 위원회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심의와 함께,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한 참여계획을 밝혔다.

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 및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전시 및 세종시와 함께 응모할 계획”이라며 “충남권의 대학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혁신 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광역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대학 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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