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24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37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2명, 고양 춤무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9명, 성남시에서는 성남 요양병원 관련 6명,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2명, 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등 총 11명, 안산시에서는 시흥 제조업 관련 2명, 안산 인테리어업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1명, 용인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시에서 7명, 수원·의정부시에서 각 6명, 화성·광명·광주시에서 각 5명, 김포시에서 4명, 양주시에서 3명, 파주·시흥·포천시에서 각 2명, 군포·구리·안성·동두천·과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26명(52.2%), 확진자 접촉 관련 68명(28.2%),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0명(12.4%), 성남 요양병원 관련 6명(2.4%), 해외유입 4명(1.6%),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시흥 제조업 관련 각 2명(0.8%), 고양 춤무도장·안산 인테리어업·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각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043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