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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89명, 고양 일산한사랑교회·성남 요양병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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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89명, 고양 일산한사랑교회·성남 요양병원 집단감염
  • 우연주
  • 승인 2021.0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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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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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18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82명,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에서는 일산한사랑교회 관련 14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성남 요양병원 관련 21명,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2명, 남양주 풍양주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포천 육가공업체 관련 1명, 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3명,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1명,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시에서 9명, 파주·구리시에서 각 8명, 김포·광주시에서 각 7명, 부천·안양·오산시에서 각 6명, 화성·양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5명, 수원·의정부시에서 각 4명, 군포·포천시에서 각 3명, 이천·안성·동두천시에서 각 2명, 시흥·광명·의왕·여주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84명(44.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0명(21.1%), 성남 요양병원 관련 22명(11.6%), 고양 일산한사랑교회 관련 15명(7.9%), 해외유입 7명(3.7%), 남양주 플라스틱공장·포천 육가공업체 관련 각 5명(2.6%), 고양 음식점·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각 3명(1.5%), 광주 무역회사·남양주 풍양주야간보호센터·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안산 제조업·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각 1명(0.5%)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8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2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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