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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콜택시에도 비말차단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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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콜택시에도 비말차단막 설치
  • 최진섭
  • 승인 2021.02.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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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파위험 낮추고 전염 연결고리 차단 위해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7대 전 차량에 대해 운전석과 승객 좌석 사이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7대 전 차량에 대해 운전석과 승객 좌석 사이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7대 전 차량에 대해 운전석과 승객 좌석 사이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

군은 이번 비말차단막 설치로 한정된 밀폐 공간에서 운전원과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승객 간 감염병 전파위험을 낮추고 코로나19 전염 연결 고리를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장애인콜택시 특성상 차량 내 감염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비말차단칸막이를 설치했다”며 “운행 전과 후 더욱 철저히 소독하고 운전자 및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도내 최초로 관내 택시 전 차량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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