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 사범학부가 최근 교육부의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9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22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유아교육과 6명, 특수교육과 43명, 유아특수교육과 36명, 특수체육교육과 9명이 합격했다.
백석대 사범학부는 2018년 100명, 2019년 80명, 2020년 93명에 이어 올해까지 높은 임용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백석인재양성반’과 사범학부가 실시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한 성과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백석인재양성반에서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공 온라인 콘텐츠 지원, 임용고사실 사용,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 합격자 선배 멘토링 등을 운영했다.
사범학부는 전공능력함양 세미나, 현장 실무 기반 교육과정, 전공 관련 동아리 운영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백석대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까지 4개의 전공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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