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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화작가들의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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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화작가들의 사인회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4.0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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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재미랑'의 개관전시 이벤트로 '만화네 집들이'에 참여한 만화작가들의 작가사인회 '재미랑 작가랑'을 8일부터 3월29일까지 총 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작가사인회의 첫 일정은 8일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의 윤필 작가다.
 
'재미랑 작가랑'은 개관전시에 참여한 만화가 총 9명 중 2월 3명, 3월 중 3명 등 총 6명의 작가가 독자들과 만남의 자리에 나선다.
 
15일에는 지난 1995년 데뷔 이후 1999년부터 한겨레에서 '비빔툰'이라는 이름으로 14년 간 연재한 홍승우 작가다.
 
'비빔툰'은 평범한 부부의 유머러스한 신혼생활부터 시작해 네 식구의 오순도순한 가족의 이야기로 끝맺음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족만화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오후 2시에는 '짬',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을 연재해 큰 인기를 얻은 주호민 작가가 나선다. 이번 만남에서는 2005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웹툰작가로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3월15일 '나쁜친구', '삼십살'의 작가 앙꼬, 3월22일 '꼬갱이'의 김금숙 작가, 3월29일 '불편하고 행복하게'의 홍연식 작가의 사인회 자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9명의 만화작가가 참여한 '재미랑' 개관전시 '만화네 집들이'는 출판만화, 웹툰 등 만화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연출과 만화의 원화, 자료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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