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14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4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성남 춤무도장 관련 4명, 성남 요양병원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교회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5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3명, 성남 춤무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성남 춤무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9명, 김포시에서는 김포 일가족 관련 1명, 해외유입 4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9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 안산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1명, 안산 인테리어업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화성시에서 7명, 평택시에서 6명, 안양시에서 5명, 파주·하남시에서 각 4명, 남양주·의정부·시흥·광명·광주·오산시와 연천군에서 각 3명, 이천·안성·의왕시에서 각 2명, 군포·여주·동두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52명(36.3%),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6명(32.1%), 해외유입 10명(6.9%), 성남 춤무도장 관련 7명(4.8%),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5명(3.4%), 남양주 플라스틱공장·성남 요양병원·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서울 성북구 체육시설 관련 각 3명(2.0%), 고양 소재 교회·서울 순천대병원·아산 난방기공장 관련 각 2명(1.3%), 김포 일가족·수원 지인모임 및 가족·안산 인테리어업·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충북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964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