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13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에서는 인천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8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2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2명, 김포시에서는 김포 일가족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 성남시에서는 성남 요양병원 관련 4명, 성남 춤무도장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시에서 8명, 고양시에서 7명, 평택시에서 6명, 수원·광명·동두천시에서 각 4명, 안산·의정부·시흥시에서 각 3명, 광주·이천·오산시에서 각 2명, 양주·구리·안성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5명(47.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6명(26.1%),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8명(5.7%), 해외유입 7명(5.0%),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5명(3.6%), 성남 춤무도장·성남 요양병원·안양 가족 및 지인 관련 각 4명(2.8%), 수원 지인 및 가족 관련 2명(1.4%), 김포 일가족·남양주 플라스틱공장·인천 서구 가족 및 지인·아산 난방기공장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3102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