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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 모두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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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 모두가 영웅”
  • 최남일
  • 승인 2021.0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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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1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 코로나19 1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5일 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담화문에서 “지난 1년간 우리는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감내해왔다”고 회고하며, “어제보다 더 굳건하게 오늘을 견디며 결코 무너지지 않았던 천안시민 모두가 진정한 영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이 상처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년은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내 총 확진자 수는 963명, 완치자는 836명, 사망자는 7명으로 각각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총 1만962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했고, 현재 855명이 격리 중이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141명으로 충남도에서는 청양, 서천, 보령, 당진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경로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타 지역 관련이 전체 확진자 수의 32.6%를 차지하고 1월 이후만 보면 무려 53.6%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시는 강하고 폭넓은 방역의 그물을 펼쳐왔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지금까지 전 시민 대상 무료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오며 2만5000여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숨은 확진자 95명을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해왔다.

고위험시설과 밀접·밀집·밀폐의 3밀 환경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을 적극 발굴하고 주기적 전수검사를 대폭 확대하는 등 촘촘하고 강력한 선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사각지대를 해소해왔다.

박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삶과 평범하고 평안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과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어려워진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발걸음을 재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와의 사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지금껏 그랬듯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큰 연대와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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