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14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5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여주시에서는 여주 제조업 관련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4명, 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성남 요양병원 관련 6명, 성남 춤무도장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3명, 평택시에서는 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3명, 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8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남양주·김포시에서는 각 7명, 안양시에서 6명, 수원·파주·시흥시에서 각 5명, 안산·화성시에서 각 4명, 의정부·광명시에서는 각 3명, 오산·동두천시에서 각 2명, 군포·이천·하남·구리·안성·의왕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7명(33.3%), 확진자 접촉 관련 44명(31.2%), 여주 제조업 관련 16명(11.3%), 성남 요양병원 관련 6명(4.2%), 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 관련 5명(3.5%),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각 4명(2.8%), 인천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2명(1.4%), 고양 춤무도장·김포 일가족·남양주 플라스틱공장·성남 춤무도장·서울 용산구 대학병원·아산 난방기공장·충북 음성 축산물업체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324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