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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1절 집회는 文정권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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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1절 집회는 文정권 도우미’
  • 서다민
  • 승인 2021.02.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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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동양뉴스DB)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극우 단체들을 향해 “3·1절 집회 강행은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권 도우미가 되는 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안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약 내일 법원이 허락하지 않은 대규모 집회가 강행되고 혹시라도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그 책임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게 떠넘겨질 것이 명백하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정권의 독선과 무능, 폭주에 항의하는 단체들이 3·1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정권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취지에는 당연히 동의한다. 이 정권 사람들은 지난번 2차 대유행의 책임을, 대놓고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떠넘겨 왔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진정 정권 심판을 바란다면, 그들에게 단 하나의 빌미도, 한 치의 꼬투리도 줘선 안 된다”며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4·7 보궐선거 투표장으로 나가 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구국과 자유의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보수 단체들은 3·1절을 맞아 광화문, 경복궁역 인근 등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집회를 불허했지만, 일부 단체들은 집행정지 신청을 하고 법원으로부터 제한적 집회를 허용 받았다.

법원은 차량 시위에 대해 ▲승합 차량 9대 이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가자 및 차량 번호 목록을 경찰에 제출하고 확인 ▲차량에는 참가자 1명만 탑승 ▲창문 열거나 구호 외치는 것은 금지 ▲경적 및 경로 이탈 제한 조건으로 집회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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