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한 이승우 선수의 데뷔전이 지연되고 있다.
4경기 연속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데뷔전 기회가 또다시 미뤄진 것.
포르티모넨스는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티무와 2020~21시즌 프리메이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긴 가운데 지난달 초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서 임대를 통해 포르티모넨스 유니폼을 입은 이승우 선수는 출전선수 명단에 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포르티모넨스(승점 20)는 17위로 강등권인 마리티무(승점 18)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승점 1을 나눠 가져 13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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