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천안교육 실현할 것”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제30대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송 교육장은 대전체육고등학교, 공주교육대학교(교육학), 호서대학교 대학원(교육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1982년 보령 청룡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천안교육지원청 교원능력개발과장, 천안수신초등학교와 천안가온초등학교 교장,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한 교육 전문가로 알려졌다.
송토영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급속도로 바뀐 교육 환경에 대응하여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로봇 코딩교육의 선두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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