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6건 추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지난 1일 이후 118건에 대해 검체를 분석한 결과 6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5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1건이다. 6명 중 5명은 해외유입, 1명은 국내감염이다.
해외유입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국내감염 1명은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62건으로 늘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138건, 남아공발 18건, 브라질발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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