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806번(인천 4495)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1946)의 접촉자로, 지난 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807번(인천 4498, 2일 발열·기침·가래 발현)·808번(인천 4499, 3일 발열) 확진자는 관내 소재 요양병원 내 코호트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지난 3일 병원 내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809번(인천 4500)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지난 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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