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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인천형 산후조리원’ 개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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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인천형 산후조리원’ 개원 예정
  • 구봉회
  • 승인 2021.03.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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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오는 16일까지 접수
인천시는 지난달 27일 관내 산후조리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달 27일 관내 산후조리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시는 오는 6월 전국 최초로 ‘인천형 산후조리원’를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산후조리원 중 감염예방, 안전관리, 산모 및 신생아 돌봄 등 서비스 질 평가를 통해 우수 산후조리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군·구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신청된 산후조리원은 사전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산후조리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5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으로 선정된 산후조리원은 6월 1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며, 감염·소방 등 안전관리 및 모아애착관계 증진 등 운영수칙을 준수해 운영해야 하고 지정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마련으로 아이 낳기 좋은 인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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