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8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1035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7명은 전일 확진된 1028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이들은 북구에 사는 40~60대 여성이다.
모두 전일 확진된 1028번과 사우나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028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3일 처음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02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시는 북구지역 사우나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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