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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8명,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1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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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8명,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15명 추가
  • 우연주
  • 승인 2021.03.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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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동양뉴스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128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 지역발생 사례로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6명→227명→186명→173명→173명→172명→128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집단발생 관련 15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화성시에서는 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9명, 이천시에서는 이천 조기축구모임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 안성시에서는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구리시에서 각 6명, 용인·안산·평택·시흥시에서 각 5명, 의정부·하남시에서 각 4명, 부천·남양주·안양·파주·김포시에서 각 3명, 광주·여주시에서 각 2명, 오산·양주·포천·의왕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60명(51.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7명(25.4%),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집단발생 관련 15명,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5명, 용인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이천 조기축구모임 관련 각 4명, 안산시 부품제조업·안양 시청직원·용인 기흥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48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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