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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서 외국어영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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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서 외국어영화상 수상
  • 권준형
  • 승인 2021.03.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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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포스터
영화 미나리 포스터

[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영화 '미나리'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나리'에서 한인 이민자 가족의 막내아들 역을 맡은 아역배우 앨런 김씨는 아역배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여우조연상 수상에 기대를 모았던 배우 윤여정씨는 아쉽게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미나리'는 골든 글로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미나리는 1980년대 한국 이민자 가족이 미국에서 농장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브 연과 한예리, 윤여정씨 등이 출연했으며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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