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076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날 신규 확진자 중 8명이 북구 히어로 스파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1061번, 1062번, 1067번은 사우나에서 감염된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다.
1065번, 1066번은 히어로 스파 내 남자사우나를 방문한 이들이다.
1068번, 1070번은 히어로 스파 1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071번 확진자는 사운나 방문 확진자에 의해 연쇄 감염됐다.
중구 소재 모 기업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나왔다.
1069번 확진자는 해당 직장 내 확진자(1043~1048번)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연쇄 감염된 사례도 늘었다.
1063번, 1064번은 부산 334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1058번 확진자는 부산 3318번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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