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공항철도㈜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지원 물품을 전달해 노고를 응원했다.
이날 공항철도㈜의 전액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마스크 2만5000매, 생수 5140통, 소독액 6000㎖ 등의 의료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의료진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전했다.
문순석 센터장은 “현장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의료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