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102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는 북구 히어로 스파 관련 확진자인 1062번의 가족"이라고 밝혔다.
1100번~1102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30대, 40대 어른 2명과 10대 미만의 어린이 1명 등 일가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106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7일 사우나 관련 지표환자 발생 이후 울산에서만 51명이 확진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