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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금대교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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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금대교 착공식 개최
  • 윤용찬
  • 승인 2021.03.1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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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상 5년 만에 첫 삽…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사진=경주시 제공)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동양뉴스] 윤용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7일 오후 2시 현곡면 나원리 형산강 둔치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금장교인 '황금대교'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할 황금대교는 총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착공한 황금대교 명칭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됐고, 오는 5월 국가지명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식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교량위치 선정은 전문가들의 자문과 수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강변로와 용황로 교차점에서 건너편 형산로(현곡-안강)를 연결하는 지금의 위치로 최종 선정됐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금장교, 동대교, 서천교, 나정교에 이어 경주 도심권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5번째 교량으로 인근지역 교통난 해소는 물론 금장지구와 현곡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황금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경주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됐다"며 "황금대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자전거·보행 겸용인도를 별도로 조성하고 교량 중심부 네 곳에 전망대와 나원리 5층 석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출입구 네 곳에 설치해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교량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6만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제2금장교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2금장교가 완성되면 주변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올해 말 개통되는 나원역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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